생각에 대한 생각 5부 두자아
생각에 대한 생각 - 제5부: 두 자아
“우리를 이끄는 두 자아: 경험하는 자아 vs 회상하는 자아”
본문 요약
대니얼 카너먼은 인간 내면에 두 개의 자아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두 자아가 우리의 행복, 기억,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합니다.
● 경험하는 자아(Experiencing Self)
현재의 순간을 살아가는 자아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느낌에 집중함
예: 바다를 보며 느끼는 평온함, 지금 먹는 음식의 맛
● 회상하는 자아(Remembering Self)
경험을 저장하고 회상하는 자아
우리가 의사결정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자아
예: 여행을 전반적으로 ‘좋았다’고 평가하게 만드는 자아
● 두 자아의 충돌
우리가 내리는 많은 결정은 실제 경험보다, 회상하는 자아가 평가한 기억에 기반
예: 2주 동안 평범하게 즐긴 여행보다, 3일간 강렬한 경험이 더 강한 기억으로 남음
이로 인해 실제 삶의 질보다 '기억될 방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생김
● 행복에 대한 재정의
‘행복’이란 단어도 경험의 행복과 기억의 행복으로 나눌 수 있음
경험하는 자아는 순간의 감정,
회상하는 자아는 삶의 이야기와 평가에 기반
예: 일상은 지루했지만 마지막 날 멋진 이벤트가 있었던 여행이 "행복했다"고 기억됨
실천 팁
1. 현재의 감정에도 귀 기울이기
→ 너무 결과나 추억 만들기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더 자주 느껴보세요.
2. 기억 중심의 결정에서 벗어나기
→ "이건 나중에 어떻게 기억될까?"보다는 "지금 나에게 좋은가?"를 기준으로 판단해보세요.
3. 행복의 두 종류를 구분하여 설계하기
→ 하루의 평온한 루틴과 멋진 추억, 둘 다 균형 있게 추구해보세요.
댓글 유도 문구
여러분은 경험하는 자아와 회상하는 자아 중, 어느 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으신가요?
여행이나 특별한 경험에서 느낀 기억과 실제의 차이를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생각에 관한생각중에서
#생각에 관한생각#대니엘카너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