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일기 193일 - 자유 "Freedom is not Free"현충일에는 늘 이말이 떠오른다 미 워싱턴 한국 전쟁참전비에 씌여진 말이다 "자유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뭔가 값진 희생을 통해 우리는 자유라는 숭고한 메시지를 지켜왔다 난 임진각를 갈때마다 한국 전쟁의 영웅이신 웨버대령님 비문을 유심히 들여본다"한국민은 나에게 고마워할 필요가 없다 자유를 지키기위해 의무를 다했을 뿐이고 북한에도 자유라는 메아리 가 전해지길 바란다고"되어있다 전쟁 중에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고 영웅이 된 후에 참전용사들을 위해 일하시다 22년 97세에 승천하셨다고 한다 난 비문을 읽으면 내가 이 영웅님께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한국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분이 팔과 다리를 잃으면서 까지 지켜주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