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가
다른 얼굴로 만났다
아픈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나는 좋다
상처 주지 않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나는 좋다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
새처럼 하늘을 날듯이
바람처럼 침묵 하고 싶다
서로가 격려하고 위로 해 주고
훈훈한 정으로 마주앉아 웃음을 지으며
들어주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
서로가 공존하며 서로를 위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나는 좋다
단점이 있어도
덮을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
장점만을 골라서 이야기 할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
그런것이 소중한 인연의 끈을 맺지 않나 보다
흐르는 연주가 없어도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나는 좋다
작은 것이라도 남에게 배려하여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
#기억되는사람이되고싶다#이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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