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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는 사람이 되고싶다- 이 광재 시인

우리는 서로가다른 얼굴로 만났다아픈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나는 좋다상처 주지 않고 인연을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나는 좋다오래도록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새처럼 하늘을 날듯이바람처럼 침묵 하고 싶다서로가 격려하고 위로 해 주고훈훈한 정으로 마주앉아 웃음을 지으며들어주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서로가 공존하며 서로를 위하고챙겨주는 사람이 나는 좋다단점이 있어도덮을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장점만을 골라서 이야기 할 줄 아는사람이 나는 좋다그런것이 소중한 인연의 끈을 맺지 않나 보다흐르는 연주가 없어도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나는 좋다작은 것이라도 남에게 배려하여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기억되는사람이되고 싶다#이광재

여행 이야기 2024.12.30

"약속" / 뚜아에무아(Toi et Moi )

https://youtu.be/nFXQ1ouaqEU?si=TPv_31tMijD4Gcyq 뚜아에무아(Toi et Moi)는 1968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혼성 듀엣으로, 멤버는 박인희와 이필원입니다.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약속'은 1969년에 발표되었으며, 한국 포크 음악의 시초로 평가받는 곡입니다. '약속'은 박인희가 작사하고 이필원이 작곡한 곡으로, 두 사람의 맑은 하모니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입니다. 이 곡은 발표 당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습니다.가사는 두 연인 사이의 약속과 그리움을 담고 있으며, 하늘처럼 푸르게 살자던 다짐과 슬픔을 잊자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전체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약속 약속 너와..

나의 이야기 2024.12.30

승려와 철학자-장 프랑수아 르벨&마티유 리카르

**"승려와 철학자"**는 서양 철학자 장 프랑수아 르벨(Jean-François Revel)과 그의 아들인 티베트 불교 승려 마티유 리카르(Matthieu Ricard)가 서로의 철학과 신념을 깊이 있게 논의한 대화록입니다. 책은 서양의 합리적, 과학적 접근과 불교의 내적 성찰 및 명상을 기반으로 한 사유의 방식을 비교하며, 삶, 행복, 고통, 윤리,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다룹니다.다음은 주요 내용을 더욱 자세히 설명한 요약입니다.---1. 배경과 관점의 차이장 프랑수아 르벨: 서양 철학의 주요 사상가로, 계몽주의적 합리성과 논리적 사고를 중시합니다. 그는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가 삶의 중심에 있다고 봅니다.마티유 리카르: 과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으나, 삶의 의미를 추구하며 불교에 심..

여행 이야기 2024.12.30

겨울차창 - 나태주 시인

겨울 차창너의 생각 가슴에 안으면겨울도 봄이다웃고 있는 너를 생각하면겨울도 꽃이 핀다어쩌면 좋으냐이러한 거짓말이러한 거짓말이 아직도나에게 유효하고좋기만 한 걸지금은 이른 아침청주 가는 길차창가에 자욱한 겨울 안개안개 뒤에 옷 벗은겨울나무들왜 오늘따라 겨울 안개와겨울나무가 저토록 정답고가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냐2024.12.26*행복을 전하는 수행자 *'새날 새 아침에 감사합니다.''새벽 찬 공기와 함께한 겨울나무처럼겸손하게 꿋꿋하게 살 수 있길 소원합니다.''청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겨울차창#나태주시인

맛집 이야기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