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김 지하시인 '새 봄'아직 살아 있으니고맙다하루 세끼밥 먹을 수 있으니고맙다새 봄이 와꽃 볼 수 있으니더욱 고맙다마음 차분해우주를 껴안고나무밑에 서면어디선가생명 부서지는 소리새들 울부짖는 소리....김지하 시인의 시 '새봄'#새봄#김지하시인 여행 이야기 2025.04.12